담당자정보
- 부서 : 종자보급과
- 문의전화 : 043-220-5884
누에사육 기술 요점
- 뽕밭 비배관리 및 병충해 방제를 잘하여 양질의 뽕잎을 생산할 것
- 특히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삼갈 것
- IGR 농약 등의 사용을 삼가고, 농약사용 안전일수를 잘 지킬 것
- 양질 뽕잎을 충분히 급상할 것
- 미화용누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는 누에가루 등 상족전에 사육이 마무리되는 양잠산물을 선택하여 생산
- 누에병방제를 위한 잠실·잠구류 및 사육중 소독 철저(마을단위 공동방제 실시)
- 누에사육실의 청결상태 지속유지
- 상족 후에는 즉시 잠실을 깨끗이 청소할 것
- 사육 중 소독을 철저히 이행할 것
- 애누에 시기의 관리
- 유실잠 발생 최소화를 위한 과도한 급상 및 똥갈이 작업의 지양
- 1 ~ 3령기에는 온도관리(25 ~ 26℃)에 중점을 두어 사육하되 너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
- 습도는 뽕이 마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건조하게 사육 실시
- 큰누에 시기의 관리
- 누에자리 넓이기 및 똥갈이 철저
- 4령기에는 습도보다는 온도관리에 중점을 두어 사육해야 하며 최소한 20℃ 이하로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
- 5령기 및 상족시에는 온도보다는 환기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
누에사육 및 누에병 방제
양잠산업 일반
양잠 산업이란?
양잠산업이란 좁은 의미로는 양잠농가에서 뽕나무를 심고·가꾸고·누에를 길러서 누에고치를 생산하는 산업을 말하며, 넓게 해석하면 뽕나무 묘목생산·누에씨 생산까지 포괄하는 산업을 말한다. 또한, 양잠농가에서 생산한 누에고치를 이용하여 비단 옷감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과 양잠산업을 통 털어 잠사업이라 한다.
양잠산업의 기원
양잠산업에 관한 가장 최초의 기록은 지금으로부터 4천여 년 전의 중국 고서인 희남왕의 “잠경”에 황제 헌원씨의 원비 서능씨가 처음으로 누에를 기르기 시작하여 옷을 만들었다는 기록으로서, 양잠산업의 최초 발상지는 중국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양잠산업 발달사
우리나라 양잠산업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한나라 사마천의 사기인 “한서”에 기자가 조선에 건너와(기자조선은 역사적으로는 부정되고 있음) 양잠과 비단 짜는 기술을 가르쳤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로 보아 우리나라의 양잠산업은 3천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보여 진다. 이때는 국가의 지원없이 원시적인 방법으로 농가에서 소규모로 누에를 사육하였기 때문에 누에 사육량이나 생산된 누에고치의 질이 많이 떨어졌다.
삼국시대에는 각 국의 왕들이 누에사육을 권장하였으며, 고려시대에는 8대 임금 현종 19년(서기 1029년)에 각도 주·현에 명하여 매년 호당 뽕나무 묘목을 밭머리에 15?20그루씩 심으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국가의 시책으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왕조에서 양잠을 권장하여 비단을 짜기는 하였으나, 비단은 상류층의 전유물이거나 중국에 조공을 바치는데 주로 사용하고 일반 서민들은 입지 못하도록 하였다.
조선시대 때는 3대 임금 태종부터 왕비가 친잠행사를 실시하였으며, 7대 임금 세조는 호구별로 뽕나무 심는 량을 정하였고, 뽕나무를 마음대로 베었을 때에는 처벌토록 하는 법을 각 지방장관에게 시달하였는데, 이를 “종상법”이라고 하여 잠업관련 법령의 효시이다. 또한, 세조는 왕 4년에 “잠서주해”를 편찬케 하였으며, 이후의 역대 왕들도 친잠행사를 계속하는 등 잠업을 권장하였다. 조선 말기인 1900년 11월에는 궁내부에 잠업시험장을 설치하여 최초로 국가에서 누에씨를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하기 시작하였으며, 일제 강점기 때는 식민정책의 일환으로 잠업을 권장하여 현대화된 산업으로 탈바꿈시켰으나 그것은 착취를 위한 권장에 불과하였다.
광복 후에는 정치·경제·군사·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겪은 시기로서, 일제시대에 비하여 양잠산업도 크게 위축되었으나, 1961년 5.16 군사혁명 후 혁명정부에서 추진한 “잠업증산 5개년 계획”에 의하여 획기적으로 발전하여, 1976년경에는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뽕밭과 누에치는 농가가 있을 정도로 크게 발전하였다. 그러나 1974년 석유파동이후 일본의 비단실 수입규제조치와 1980년대 중국의 비단실 덤핑판매로 양잠기반이 급속하게 붕괴되어 지금은 겨우 명맥만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누에사육기술
누에의 일생
누에는 알로서 월동하며 봄에 부화하여 개미누에가 된다. 그 후 약 24일 동안 4번의 탈피를 위하여 4회의 잠을 자면서 뽕을 먹고 자라 익은누에가 되어 고치를 짓고 탈피한 다음 번데기로 된다. 누에는 고치를 짓기 위하여 실을 입 밖으로 토해내는데 이때 방출하는 수분 량은 누에 1만 마리당 22ℓ에 달할 정도로 많다. 그리고 누에 한마리가 지은 고치실의 길이는 1,200?1,300 m 정도로 길고, 굵기는 0.002 mm정도이다. 이렇게 하여 번데기가 된 누에는 누에를 올린 후 약 15일 후에 탈피하여 나방이 된다. 나방은 이른 아침에 고치를 뚫고 나와 알을 낳는데 다음날 아침까지 500여개의 알을 낳고 3?4일 후에 죽는다.
기간별 누에의 일생
구분 | 1령 | 2령 | 3령 | 4령 | 5령 | 번데기 | 나방 | 알 |
---|---|---|---|---|---|---|---|---|
기간 | 4령 | 3일 | 4일 | 5일 | 7일 | 15일 | 5일 | 10일~10개월 |
비고 | 각령별 1일은 잠자는 시간임 | 사육완료 후부터 우화 까지 | 알을 낳고 죽음 | 다음 사육 때 까지 |
※ 누에품종 및 사육환경에 따라 기간이 약간씩 달라질 수 있음
누에사육 기초
사람이나 가축과 같은 고등동물의 경우에는 병에 걸릴 경우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으면 병을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누에는 일단 병에 걸리면 그 치료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전염성이 아주 빠른 특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누에의 병은 치료가 불가능하고 예방의 방법만이 있으며 이를 위하여서는 누에가 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누에 병은 병원 미생물 감염에 의한 전염성 누에병과, 각종 중독증 및 쉬파리 피해 같은 비전염성 누에 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비전염성 누에 병은 담배, 매연, 농약 등에 의한 중독증과 쉬파리 등 천적곤충에 의한 피해가 대표적이다. 전염성 누에 병은 곰팡이에 의한 굳음병(백강병, 녹강병 등), 세균에 의한 무름병, 바이러스에 의한 고름병, 원생동물에 의한 미립자병 등 그 종류가 다양한데 이들 누에 병을 방제하기 위하여서는 잠실과 잠구류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소독작업을 하기 위하여서는 먼저 누에를 사육하기 전에 잠실과 잠구류를 물로 깨끗이 세척한 다음 일광소독을 겸해 말린 후 포르말린을 이용하여 누에를 기르는 잠실과 잠구류를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또한 누에 사육 중에도 잠실 출입구에 소독 발판과 소독수를 준비해 두고 출입 시 항상 손과 신발을 소독토록 하고 잠실주변 및 잠실바닥에 수시로 크롤칼키 등의 소독 약제를 뿌려주며 관리하도록 한다.
그리고, 누에를 사육하는 도중에 병균에 감염돼 죽은 누에가 발견될 때에는 발견 즉시 소독 통에 집어넣은 다음 잠실과 뽕밭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 땅을 파고 깊이 묻어 폐기 처리해야 하며, 누에사육 과정에서 나오는 잠분(누에똥)은 뽕밭 퇴비로 사용하지 말고 타 작목의 퇴비로만 사용토록 한다. 하지만, 아무리 소독을 잘하여도 누에사육 환경이 나쁘면 누에 몸이 약해져 병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누에사육에 미치는 환경조건은 온도·습도·환기여부·누에사육 밀도 등이 영향을 미치며, 그 외 뽕의 질과 뽕 주는 양도 누에의 강건성과 자람에 큰 영향을 미친다.
1령부터 3령기의 애누에 때는 보온이 가장 중요한데 1?2령 때는 26℃, 3령 때는 25℃의 온도가 적당하고, 습도조건은 뽕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약간은 습하게 기를 필요성이 있으나, 습도가 너무 높으면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뽕이 시들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건조하게 사육을 해야 한다. 큰누에 때(4?5령)와 누에를 상족(집을 짓도록 누에를 올려주는 작업)한 다음에는 20?25℃정도의 온도가 유지되면 무리없이 누에를 사육할 수 있으나, 적정 온도를 맞추기 위하여 잠실 문을 모두 닫고 누에를 사육하다 보면 잠실내의 습도가 높아지고 환기가 되지 않음으로 해서 누에 몸이 약해져 병에 걸리는 누에가 많아질 우려가 있는데,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관리하기 어려울 때에는 습도와 환기관리에 중점을 두어 건조하게 사육토록 한다. 다음으로는 누에를 사육하는 밀도가 중요한데 누에가 커감에 따라 자리넓이기를 적절하게 해줌으로서 병 발생이 없도록 해야 한다.
령별 | 초기 | 중기 | 후기 |
---|---|---|---|
1령 | 1.8㎡ | -㎡ | 7.5㎡ |
2령 | 7.5 | - | 16.2 |
3령 | 16.2 | 36.7 | 39.6 |
구분 | 4령 | 5령 | |||
---|---|---|---|---|---|
초기 | 중기 이후 | 초기 | 5령3일 이후 | ||
봄누에 | 가을누에 | ||||
표준(마리) | 360 | 240 | 180 | 120~130 | 110~120 |
최대(마리) | - | - | - | 160 | 150 |
애누에 기르기
- 애누에의 특성
- 애누에는 1령부터 3령까지 약 11일 동안으로 큰누에와는 달리 특유한 특성을 가진다. 튼튼한 누에, 좋은 누에를 얻기 위해서는 사육환경의 조정 및 영양조건 등 그 특성을 잘 알아 사육에 응용함이 중요하다.
- 애누에는 성장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특히 1령의 성장률이 대단히 크고 영양장애에 대한 저항력이 대단히 약한 특징이 있다.
- 애누에 때는 몸의 수분율 또한 급격히 늘어난다. 개미누에 때는 몸의 수분 율이 낮으나 뽕을 먹은 후에는 급격히 늘어나 2령 말까지 계속 상승한다. 이는 수분이 풍부한 신선한 뽕을 먹기 때문이다.
- 애누에일수록 먹는 량은 적으나 소화율은 높다.
- 애누에는 전염성 무름병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아주 약하다.
- 애누에 사육기술
- 부드러운 뽕잎을 따서 칼로 썰어 먹인다. 이때 뽕잎의 크기는 누에 크기의 2 ~ 3배 크기가 적당하다.
- 온도는 25 ~ 26℃가 적당하고, 습도는 뽕이 마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낮은 것이 좋다.
- 애누에의 사육온도가 낮으면 생리작용이 불활발해져 사육일수가 길어지고 발육이 고르지 못하며, 사육온도가 너무 높으면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사육일수가 단축되는 장점은 있으나 몸이 약해지므로 사육온도 조절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
누에 사육용 뽕밭 전경 및 애누에 크기 비교누에먹이용 뽕밭 전경갓 나온 개미누에1령 누에사육(사육 2일 후)2령 누에사육(사육 5일 후) - 누에는 너무 밝은 곳이나 어두운 곳을 싫어하므로 15 ~ 30 lux 정도의 밝기로 키운다.
- 누에를 너무 조밀하게 키우면 누에가 크지 못하고, 병이 많이 발생하므로 누에가 커감에 따라 자리를 적당하게 넓혀주도록 한다.
- 누에를 기를 때는 누에가 자고 깰 때의 관리가 중요한데 80% 이상의 누에가 잠에 들어가면 가늘게 실뽕을 썰어 먹이며, 누에가 잠에서 깰 때는 90%이상 깨어났을 때 첫 뽕을 주도록 한다.
※ 누에가 잔다는 것은 실제로는 자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피부를 만들기 위한 진통의 시기로써 손으로 만지거나 들어서 옮기는 것은 금물이다.
큰누에 기르기 및 누에올리기
- 큰누에의 특성
- 4 ~ 5령기의 누에를 큰누에라 하나 4령과 5령은 생리적으로 차이가 크다. 즉 4령은 1 ~ 3령에 가까운 특성이 있는데 사육관리상 4령 누에는 청결하게 사육하여 누에 몸을 튼튼하게 키우도록 하고, 5령 누에는 누에고치 생산과 노동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해야 한다.
- 4령 누에는 20℃ 이하의 저온으로 기르면 사육일수가 길어지는 정도가 심하고, 5령 누에는 20℃ 전후에도 적응성이 강하다. 반면 5령 누에는 30℃ 이상이 되면 몸이 약해져서 병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약간 서늘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
- 4령 누에는 전염성 무름 병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성이 대단히 낮다. 그러므로 4령 누에는 1 ~ 3령에 준하여 청결하게 사육을 하여야 하는데 5령부터 누에 올릴 때까지 발생하는 고름 병 및 무름 병은 대부분 4령 때 감염된 것이다.
- 누에가 익으면 익기 전과 다르게 집을 지을 곳을 찾기 위하여 활동 폭이 넓어진다.
큰 누에 기르기 ~ 고치 짓기 과정5령누에 뽕 주기(7일간)익은누에(빛을 비추면 누에속이 맑게 보임)고치를 짓도록 백년섶에 올려준 누에고치를 지은 누에(속에 번데기가 있음) - 큰누에 사육기술 및 고치 보호
- 4 ~ 5령 누에는 습도에 대단히 약하기 때문에 최대한 건조하게 키워야 병 발생을 막을 수 있다.
- 또한, 4 ~ 5령 누에는 호흡량이 많기 때문에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게 하기 위하여서는 누에자리를 넓게 해주고 환기를 잘 시켜줘야 한다.
- 5령 누에 때는 뽕 먹는 량이 누에사육 기간 중 88%로 가장 많은 시기로서 뽕을 집중적으로 많이 줘야 한다.
- 5령 누에는 3일이 경과하면 체내에 있는 실 샘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고치와 번데기가 크게 하려면 질 좋은 뽕을 충분히 먹이도록 해야 한다.
- 누에가 5령 7일 가량 되면 누에 몸이 맑게 변하며 뽕을 먹지 않는데 이때가 누에 올리기 적기로서 누에가 고치를 지을 수 있는 섶에 올려 주어야 한다.
- 누에가 고치를 짓기 전에는 몸속에 있는 배설물을 모두 배설하고 고치를 짓기 때문에 잠실내의 습도가 많이 올라간다. 고치를 지을 때 잠실의 습도가 너무 높거나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고치를 짓지 못하고 병들어 죽는 누에가 많으므로 습도는 최대한 낮게 하고, 환기를 잘 시켜 주어야 한다.
- 누에를 올린 후 2 ~ 3일이 경과하면 실을 모두 풀고 고치 속에서 탈피하여 번데기가 되는데 이때 고치를 따거나 흔들면 피부가 약하여 터져 죽는 번데기가 많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누에를 올린 후 7 ~ 8일이 경과하여 번데기의 표피가 굳었을 때 고치를 따야 한다.
누에알 받기 및 누에씨 보호
- 누에알 받기
- 누에를 올린 후 15일 가량이 되면 번데기가 탈피하여 나방으로 변태한다. 나방은 보통 숫 나방이 먼저 나오고 암 나방이 나중에 나오는데 만나는 즉시 교미를 하고 알을 낳게 된다. 알은 처음 낳았을 때에는 노란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마지막에는 회색으로 변한다.
※ 교미를 하지 못하고 낳은 알은 알 색깔이 노란색에서 변하지 않는다. - 알을 받기 위하여서는 켄트지와 지름 5cm 내외의 용기가 필요하다. 숫 나방은 암 나방보다 배가 홀쭉하고 크기가 작으며 활동량이 많아서 암 나방과의 구분이 쉬운데, 교미를 하고 있는 나방을 3시간 후에 떼어서 암 나방을 켄트지위에 올려놓고 용기로 덮어 놓으면 1일 후에 알을 다 낳게 된다.
누에 번데기에서 나방이 우화하여 알을 낳는 과정※ 수정이 안 된 누에알은 노란색에서 변하지 않음
- 누에를 올린 후 15일 가량이 되면 번데기가 탈피하여 나방으로 변태한다. 나방은 보통 숫 나방이 먼저 나오고 암 나방이 나중에 나오는데 만나는 즉시 교미를 하고 알을 낳게 된다. 알은 처음 낳았을 때에는 노란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마지막에는 회색으로 변한다.
- 누에알 보호 및 누에알 깨기
- 회색으로 변한 누에알은 12월 상순까지 자연온도에 보호하다 12월 상순이 되면 5℃ 냉장고에 넣어 보호를 한다.
- 5℃에 보호하던 누에알은 다음해 5월 상순에 뽕잎이 나와서 어느 정도 자랐을 때 25℃에 보호하면 약 14일 후에 개미누에로 깨어나는데 이때부터 다시 누에 사육을 실시하면 된다.
누에병 방제
누에되기 불안정 요인 및 올바른 사육방법
구분 | 불안정 요인 | 사육방법 |
---|---|---|
병원체 | 병원체 축적→증식→병원체별 감염경로를 통한 누에 감염 |
|
사육환경 | 부적합한 온·습도와 환기 결여시 감염확률 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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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의 영양 및 상태 | 영양 불량 뽕, 질소질 비료 과다 뽕 등의 섭취로 인한 누에의 건강도 악화 |
|
누에병의 종류
- 누에알 보호 및 누에알 깨기
- 경화병
- (가) 백강병(흰굳음병)
백강병은 황강병균의 변종 포자에 의하여 감염된다. 감염초기에는 건강한 누에와 큰 차이가 없으나 병에 걸려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병징이 나타나게 되는데, 치사하기 1 ~ 2일전이 되면 피부에 암갈색의 반점이 형성된다. 병에 걸린 누에는 뽕을 잘 먹지 않고 죽기 직전에는 물을 토하거나 설사를 한다. 병에 걸려서 죽은 당시의 누에 몸은 탄력이 없고 유연하나 1 ~ 2일이 지나면서 누에 몸이 굳어지면서 흰색의 분생 포자가 누에의 표피를 뒤덮게 된다.
- (나) 황강병(노란굳음병)
황강병은 황강병 포자(Beauveria bassiana)에 의하여 발생하는데 분포범위가 대단히 넓어서 누에뿐만 아니라, 많은 야외 곤충에 기생하는 병이다. 이 병의 피해는 가을누에 때에 많으며, 특히 늦가을 누에때에 피해가 크다. 감염시기의 누에는 건강한 누에와 별다른 차이가 없으나 4령 누에 때에 감염된 때에는 2 ~ 4일, 5령 누에 때에 감염된 경우에는 4 ~ 6일이 지난 뒤에 갈색 또는 흑색의 반점이 나타나고 죽은지 1 ~ 2일이 지나면 누에 표피에 아주 연한 황색의 분생포자가 형성된다.
- (다) 녹강병(푸른곰팡이병)
녹강병은 녹강병 포자(Nomuraea rileyi)에 의하여 발생하는데 가을누에 때에 많이 발생하고 그 피해가 크며, 특히 이 병은 여름과 가을에 걸쳐서 발생하는 병인 만큼 뽕밭의 해충을 통하여 침입하는 경로에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병에 걸린 초기에는 별다른 병징을 나타내지 않으나, 병에 걸린뒤 7 ~ 8일이 지나면 누에 피부에 흑색 또는 흑갈색의 반점이 꼬리부분과 배 부분에 나타나며 죽은지 3 ~ 5일이 경과하면 녹색의 분생포자가 누에표피를 뒤 덮는다.
- (라) 누룩곰팡이병
누룩곰팡이병은 양조용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는 누룩곰팡이의 포자(Aspergillus flavus)에 의하여 발생한다. 이 균은 주로 부패한 물질에서 번식하며 목재, 죽재, 뽕가지, 잠구자재. 죽은누에 혹은 탈피각 등에서도 생육 번식한다. 3령기 이후에는 감염이 어렵고 치잠기에 피해가 많은데 병세는 급성이며 식욕이 감퇴되고 거동이 활발하지 못하며, 발육이 부진하다. 탈피가 곤란하여 불탈피 상태로 면기에 죽는 누에가 많다. 균사침입부위는 작은 흑색의 병반이 형성되며 다습한 환경에서 죽은 누에는 연화되어 흑색으로 변하는 수가 많고, 경화되면 황록색 또는 황색의 분생포자가 피부에 다량으로 형성된다.
- (가) 백강병(흰굳음병)
- 농병(고름병)
- (가) 핵다각체병
핵다각체병은 병원체가 Nuclear Polyhedrosis Virus(NPV)이며 다각체를 형성하고, 다각체의 모양은 대개 한면이 3, 4, 6각형의 입면체이고 크기는 1 ~ 15 ㎛이다. 바이러스의 겉부분은 단백질로 되어 있고 그 안에는 바이러스의 입자가 수십개로부터 수백개까지 들어 있다. 전염경로는 누에가 다각체로 되어있는 바이러스 봉입체를 뽕잎을 통하여 먹게 되면 누에의 알카리성 소화액에 의하여 봉입체는 용해되고 바이러스 입자가 나오며, 이 바이러스 입자가 혈구, 진피세포, 지방조직의 핵을 침입하게 된다. 병징은 누에가 식욕을 잃고 피부의 탄력이 없어지며 누에자리를 돌아 다니는데, 누에의 마디가 굵어지고 혈액이 모두 우유빛으로 변하며 피부가 얇아져서 터지게 된다.
- (나) 세포질 다각체병(중장형 다각체병)
세포질 다각체병은 병원체가 Cytoplasmic Polyhedrosis Virus(CPV) 이며 핵다각체바이러스처럼 단백질로 된 봉입체를 형성하고 모양은 6각형 4각형, 3각형 등이 있으며 크기는 대개 0.5 ~ 10 ㎛이다. 전염경로는 경구 또는 경피적으로 병원체가 체내에 들어감으로 발병하나 실제로는 다각체가 경구적으로 들어가는게 대부분이다. 입으로 들어간 다각체는 소화액의 알카리에 의하여 용해되어 바이러스가 나옴으로써 감염이 된다. 병징은 중장세포에서 바이러스의 증식으로 영양흡수가 안되어 누에가 축소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이며, 공두, 설사, 토액 등을 하고 중장이 백색으로 변하는 것이 이 병의 특이한 증상이다. 발병과정에서 장내에서 증식되는 세균의 종류에 따라 무름병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 (다) 바이러스성 무름병
바이러스성 무름병은 병원체가 Flacherie Virus(FV) 이며, 다각체를 형성하지 않고 크기는 26 ㎚ 이고, 형태는 구형이다. 감염경로는 경구감염이 대부분으로 바이러스가 들어가면 중장의 배상세포의 세포질중에 증식이 일어난다. 전염력이 극히 강하여서 어린누에에서는 2%의 병잠을 섞어 놓으면 수량은 반감되고 5%를 섞으면 그 집단은 전멸한다. 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성은 어린누에때는 약하고 누에가 커지면서 강하게 된다. 5령에 감염되면 발병하지 않고 고치를 짓기도 하지만, 체내에서 바이러스의 증식이 일어나서 대량의 바이러스가 잠분중에 방출되어 잠실내부를 오염시킨다. 병징은 각종 무름병 증상을 나타내고 특정의 병징은 없으며 육안으로의 진단은 불가능하다.
- (가) 핵다각체병
- 연화병(무름병)
- (가) 패혈증
패혈증을 일으키는 세균은 그람염색 음성 간상균과 그람염색 양성균이 있다. 그람염색 음성 간상균에는 Seratia spp., Pseudomonas spp., Aeromonas spp. 등이 있으며 그 크기는 0.4×0.8 ㎛로 비교적 작은 간상균이며, 그람염색 양성균은 연쇄상구균인 Streptococcus spp.로서 크기는 0.4 ㎛이고 액체 배지에서 연쇄상을 형성한다. Seratia spp. 중에는 붉은 색소를 생산하는 균주가 있고, Pseudomonas spp. 중에는 청색색소를 생산하는 균주가 있다. 패혈증을 일으키는 세균은 대부분 누에의 상처나 기문을 통하여 체액중에 침입하여 번식함으로써 발병된다. 병원균이 체액중에 침입하면 10 ~ 12시간내에 뽕먹는 것을 중지하고 거동이 활발치 못하며 다리힘이 빠진다. 또한 심하게 토액을 내는 때도 있고 몸이 축소되고 졸도하게 되면 10시간내로 부패한다.
- (나) 세균성 소화기병
세균성 소화기병은 Enterococcus spp.가 원인균으로서 고온다습한 악조건에서 누에를 치거나 중장을 침해한 다른 병원체가 감염될 때 및 미량의 농약을 먹어 소화관의 기능이 떨어졌을 때 중장에서 세균이 번식을 하는데 감염되면 식욕이 감퇴되고 공두증상을 일으키며 설사를 하고 죽게 된다.
- (다) 졸도병
졸도병은 Bacillus thuringiensis가 원인균으로서 그람염색 양성균으로 크기는 1×4 ~ 6 ㎛이다. 졸도균이 생산한 결정성 독소를 누에가 먹으면 1시간 이내에 뽕먹는 일과 행동이 정지되면서 졸도하게 되는데, 이는 결정성 독소가 알칼리성의 소화액에 의하여 용해가 되어 장벽에 의하여 흡수가 되면 바로 신경마비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 (가) 패혈증
- 미립자병(잔알이병)
미립자병은 병원체가 원생동물로서 학명은 Nosema bombycis Naegeli, 포자의 모양은 타원형, 크기는 2.1×3.8 ㎛ 정도이다. 전염경로는 경구감염과 경란전염의 2가지로 나누어 지는데, 이중 경구감염은 뽕잎을 통하여 누에가 잔알이를 먹음으로 감염이 되는데, 잠실이나 잠구에 오염되어 있는 미립자 포자나 미립자병에 걸린 누에가 배설한 잠분에 있는 병원체를 누에가 먹음으로서 감염된다. 그리고 경란전염의 경우에는 감염된 누에가 감염된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큰 누에 때 감염이 되면 누에는 죽지 않고 성충이 되어 알을 낳게 되는데 이 알 속에 미립자 병원체가 감염되어 다음세대로 전염이 이루어진다. 병징은 누에의 발육이 늦고, 식용이 감퇴되고 거동이 활발치 못하며, 가는누에(細蠶), 불면잠, 불탈피잠 등이 발생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잠종 채종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소독과 검사를 거쳐 누에씨가 생산되는 관계로 지금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다.
- 경화병
- 비 전염성 누에병(중독증, 쉬파리 피해 등)
- 농약피해
농약피해는 뽕밭주변에 있는 일반농작물에 뿌린 농약이 뽕잎에 묻은 뒤 이 뽕을 누에에 줌으로써 중독을 일으키는 경우와, 농약이 바람에 날려 잠실에 들어와 누에에 접촉하는 경우, 사육자 손이나 의복에 묻어 일어나는 경우 등 다양하다. 어떠한 경로가 되거나 중독이 된 누에는 신경계, 호흡계, 순환계 등에 이상을 일으켜 누에의 생리기능이 마비되어 결국 죽게 된다. 농약이 누에에 피해를 주는 기간은 “디디브이피”가 3일로 가장 짧고, “파단”은 살포 후 100여일이 지나야 되는 등 농약별로 다양하다. 농약에 중독되었을 때 이를 해독하는 처방은 없다. 따라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농약 안전사용 기준일자를 파악하여야 하고, 분제 보다는 입제를 사용하도록 하며, 다른 농가에서 뽕밭이나 잠실 주변에 농약을 뿌릴 때는 사전에 서로 상의하여 대책을 강구토록 인근 농가와의 협조체제를 강화하여야 한다.
뽕나무에 대한 농약안전사용 기준뽕나무에 대한 농약안전사용 기준 뽕나무에 대한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대한 표이며, 품목명, 누에급상전 농약살포 완료일, 누에에 대한 잔류 허용량(ppm) 항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
품목명 누에급상전 농약살포 완료일 누에에 대한 잔류 허용량(ppm) 디디브이피유제 3일 0.11 비파유제 7일 0.06 아크리짓수화제 5일 12.9 카보입제 30일 0.23 지오릭스입제 46일 0.5 - 담배중독증
누에에 해를 주는 담배의 유독 물질은 니코틴이다. 발생시기는 뽕밭 주변에 담배를 심은 후 30일 후부터 발생되는데 특히 담배 수확 직전이 분비량이 제일 많다. 니코틴이 묻은 뽕을 누에가 먹었을 때 독 물질 잔류기간이 약 55일까지 발생하며, 피해 뽕잎을 먹인 후에는 15분?2시간 30분 사이에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담배에 중독되면 누에는 뽕을 먹지 않으며 토액을 하고 몸체는 줄어들며 머리, 가슴부위를 움츠린다. 증상이 심해지면 급속히 몸을 흔들며 마비중세를 일으키며 피부가 흑갈색으로 변하며 죽게 된다. 방제 방법으로는 담배 밭과 뽕밭(잠실)과의 거리는 약 100 ~ 150 m 이상 떨어지도록 해야 하고, 잠실내에서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한다.
- 공해에 의한 중독
공해는 뽕나무 생장에도 해롭고 누에에 해를 끼치는 물질로써 아황산, 불소, 염소가스, 비포장 도로의 먼지, 가축 배설물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 등 중독 요인도 다양하다. 이들 공해에 누에가 노출되었을 때는 누에가 식욕이 없어지고 거동이 활발하지 못하며 발육이 늦어지며 흑갈색 반점이 피부에 생기고 누런 토액을 낸다. 꼬리 부분이 가늘게 되고 가슴부위가 부풀어 투명해 지며 누에똥은 연하고 모양이 고르지 못하다. 따라서 중독원이 배출되는 공장부근,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 비포장 도로변에 뽕밭조성 및 잠실 건축을 피해야 하며, 잠실 주위에서 가축을 사육하지 말고 배설물을 쌓아두지 않도록 한다.
- 쉬파리 피해
누에쉬파리가 잠실 안에 들어와서 누에의 피부위에 알을 쓴 뒤(산란후) 2 ~ 3일이 지나면 발병하게 되는데, 시기는 일반적으로 3령 이후 특히 5령기에 가장 많으며, 개미누에 때는 전혀 발병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쉬파리병의 특징은 발병한 누에 피부 위에 알껍질이 붙어있고 그 부위에 검은 갈색의 반점이 등면 피부의 연한 곳에 나타나며, 그 중에서도 특히 4 ~ 5마디 부분에 나타나는 것이 가장 많다. 발병하면 점차 식욕이 줄어들고 거동이 활발하지 못하다가 점점 쇠약해 지며, 누에 몸 속에서 쉬파리의 유충이 다 자라게 되면 누에는 죽게 된다. 이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실 창문에 그물망을 쳐서 쉬파리가 잠실내부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그래도 들어온 파리는 파리채 등을 이용하여 포살토록 한다.
- 농약피해
잠실·잠구류 소독
- 가. 누에 사육전 소독
- 잠실청소 및 잠실·잠구류 세척
- 잠구류를 잠실 밖으로 내놓고 잠실내의 먼지를 쓸어 태운 후 호스 등을 이용해 물로 깨끗이 세척한다.
- 잠구류는 흐르는 개울물 등을 이용하여 깨끗이 세척한 후 햇볕에 일광소독을 겸해 말린다.
- 잠실·잠구류 소독
- 잠구류소독 : 세척 및 일광건조한 잠구류는 포르말린 10 ~ 15배액이나 크롤칼키 200배액 또는 양잠하라솔 20배액을 이용하여 24시간 이상 밀봉 소독을 한다.
- 잠실소독 : 잠구류를 잠실내에 정리한 후 포르말린 10 ~ 15배액을 이용 잠실전체에 소독액이 고루 접촉되도록 분무소독을 실시한다.
- 잠실청소 및 잠실·잠구류 세척
- 나. 누에 사육중 소독
- 출입구에 하라솔 20배액 또는 크롤칼키 200배액의 소독 발판과 소독수 및 깨끗한 물을 준비해두고 출입시에는 항상 손과 신발을 소독한다.
- 잠실주변 및 잠실바닥에 수시로 크롤칼키 가루를 뿌려준다.
- 파프졸이나 양잠하라솔 20 ~ 30배 액 또는 포르말린 + 과망간산가리 훈증소독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누에사육 중 잠체소독을 해주되 종균 접종 후에는 소독을 하지 말도록 한다. 소독회수는 소잠 때를 포함해 매령 기잠 때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상습적으로 굳음병이 발생하는 농가나 굳음병 발생이 예상될 때에는 매령기 중간에 1회씩 더 하는 것이 좋으며 소독약재별 소독방법은 다음과 같다.
- 파프졸 소독방법 : 누에가 약을 먹지 못하도록 잔뽕이 없는 상태에서 잠박 전체에 서리 온 정도로 고루 뿌려준다.
- 양잠하라솔 20배액 소독방법 : 누에가 약을 먹지 못하도록 잔뽕이 없는 상태에서 약액을 스프레이기에 넣어 누에 표피에 이슬 온 정도로 곱게 분무해 준다.
- 포르말린 + 과망간산가리 훈증소독 방법 : 저녁 뽕 급상 후 잠실 내에 소독 통으로 사용할 용기를 고루 배치한 다음 포르말린을 먼저 넣고 과망간산가리를 후에 넣으면 즉시 가스가 발생한다. 이때 소독 액이 튀므로 조심해서 과망간산가리를 넣어야 하며 넣은 후에는 즉시 잠실 문을 닫은 다음, 다음 날 아침 뽕주기 전에 문을 열어 놓도록 한다. 소독시기는 각령 기잠이 된 날 저녁 급상 후가 적당하고 누에가 잠 잘때는 소독을 하면 안 된다. 소독액량은 잠실 10평 당 포르말린1ℓ에 과망간산가리 500g의 비율로 하되 완전 밀폐잠실일 경우에는 소독액량을 1/2로 줄여서 소독한다.
- 다. 병잠제거 및 누에똥처리
- 소독용기(플라스틱 통 등)에 양잠하라솔 20배액을 넣어 잠실 한편에 놓고 병잠이 발생하면 즉시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집어넣으며 2 ~ 3일 경과 후 잠실 및 뽕밭과 먼 곳에 땅을 파고 깊이 묻는다.
- 똥갈이 때마다 퇴비장을 크롤칼키 200배액으로 소독하며 잘 부숙되어 퇴비화된 누에똥이라도 절대로 뽕밭 퇴비로 사용하지 말고 타 작목의 퇴비로만 사용토록 한다.
- 라. 기타 유의사항
뽕칼, 뽕도마, 급상용기 등은 수시로 하라솔 20배액으로 소독하여 사용토록 한다. 똥갈이 후에는 잠실내부 바닥과 통로를 크롤칼키로 철저히 소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