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은 아시아대륙의 동단에 있는 한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찬란한 중원문화의
발상지로서 대한민국 제일의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할 뿐만아니라 청주국제공항과 고속철도,
그리고 격자형의 고속도로와 X자형의 철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어 대한민국
어디서나 2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바이오 및 보건의료 산업을 비롯해 화장품·뷰티, 유기농·식품, 신교통·항공, ICT·융복합 등 6대
신성장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2021년 기준 태양광 셀·모듈 생산규모
전국 1위, 이차전지 생산액 전국 1위, 화장품·바이오 생산액 전국 2위, 반도체 생산액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바이오‧보건의료 산업의 중심 충북
충북 오송에는 동북아 최고의 Bio Hub가 될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 인력개발원 등 6대 국책기관을 비롯하여 제약, 의료기기업체 등 첨단의료산업이
밀집된 바이오 및 보건의료산업의 중심지이다.
충청북도 해외의료사업 소개
중국, 몽골, 러시아 및 CIS국가,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와의 의료분야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충북 의료기관의 해외의료 시장진출 및 현지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환자맞춤형
의료상품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매년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초청 팸투어, 의료상품 설명회가 추진되고 있으며, 직접 의료기관에서
수술, 검진, 피부관리, 성형, 치과진료 등 병원별 특화된 진료과목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환자 통역 지원 등 충북을 찾는 외국인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웰빙관광의 최적지 충북
충북은 대한민국 5대 관광권 중 충청관광권에 속하며, 중부권(청주, 증평, 괴산, 진천, 음성), 북부권
(충주, 제천, 단양),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으로 나뉜다. 중부권의 대표관광지로는 남쪽의 청와대라
불리던 대통령 별장‘청남대(청주)’, 대청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민속촌‘문의문화재단지(청주)’, 골
프, 수상레저, 양떼목장, 놀이기구 등을 갖춘‘에듀팜특구관광단지(증평)’, 산골마을 트레킹 코스의
대명사‘산막이옛길(괴산)’를 들 수 있다.
북부권에는 수면위 90m 절벽에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 단양팔경의
제1경인‘도담삼봉(단양)’,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의림지(제천)’청풍호반의 절경을
간직한‘청풍문화재단지(제천)’, 국보 제6호인 탑평리 칠층석탑을 보존한‘중앙탑사적공원(충주)’,
탄금호의 자연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탄금호무지개길(충주)’등이 있다. 남부권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속리산 법주사(보은)’와 대한민국 최대의‘국악체험촌(영동)’, 420m 터널속에서 와인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와인터널(영동)’ 등이 대표관광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