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율만큼
행복도 깊어집니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2009년 6월 출범하였습니다. 도립교향악단의 설립취지는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계층 등에게 음악의 향기를 느끼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이자는 데에 있습니다. 우리 도립교향악단은 매년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연 70여 회의 공연으로 문화예술에 목마른 도민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흠뻑 전해주고 있습니다.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방대한 레퍼토리와 클래식, 재즈,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도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국내·외 정상의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연주를 하고 있으며, 도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무력으로 나라는 정복할 수 있지만, 문화는 빼앗을 수 없습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명언처럼 예술은 어쩌면 우리의 삶 그 자체가 아닐까요?
흐르는 세월을 타고 시대는 가지만, 예술은 늘 우리와 함께 호흡하면서 영혼으로 남습니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문화에 목마른 구석을 찾아다니며 도민여러분과 함께 어우러지겠습니다.
인생의 의미를 되돌아보면서 마음이 부자가 되고 진정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감미로운 선율을 자아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