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의 활동포토뉴스
충청북도, 현 자치연수원 활용 방안 공청회 연다 | |
내용 |
충청북도가 도민과 머리를 맞댄다.
충청북도는 오는 24일 16시 자치연수원에서 현 자치연수원 활용 방안 도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주제발표를 비롯해 건축학 교수, 연구원, 시각 디자인업 대표, 지역활동가 등 총 7명이 패널로 참가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자치연수원 기존청사 활용방안을 연구했던 충북연구원 최용환 수석연구위원이 맡는다. 공청회에는 자치연수원 활용 방안에 관심 있는 충북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참가 신청은 없다. 현 자치연수원은 부지면적 163,049㎡, 건물면적 14개동 16,534㎡으로 약 1천명 정도 수용할 수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현 자치연수원은 건물면적 5,000평 이상으로 그 규모가 매우 커 활용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고, 자치연수원이 도민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953년 9월 ‘충청북도 공무원훈련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자치연수원은 1996년 청주시 가덕면으로 이전해 현재까지 공무원과 도민을 위한 교육훈련을 하고 있다. 2006년 5월 현재의 ‘자치연수원’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충청북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제천시 신백동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신백동 자치연수원은 10만 763㎡ 부지에 연면적 8,215㎡,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총 61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
파일 |
충청북도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저작물 표시여부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공저작물 표시여부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